33개 제약사 30품목이상 보험약값 인하
출처 데일리팜 등록일 2002.11.29
<약가재평가서, 동신 88품목 '최다'-파마시아 14품목> 올해 첫 실시한 약가재평가에서 30품목이상 인하된 제약사는 33곳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은 인하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는 88품목 인하된 동신제약이며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파마시아와 한국쉐링, 한국얀센이 각각 14, 12, 11품목씩 포함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지난 18일 확정한 보험약 2,732품목에 약가인하 조치를 분석한 결과, 동신제약은 인하 의약품이 88품목에 달해 196개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8품목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사제 집단쇼크사고를 일으킨 건풍제약도 53품목이나 포함됐다. 이어 근화제약이 51품목 인하됐으며 ▲한올제약 50품목 ▲신풍제약 48품목 ▲유영제약 48품목 ▲아주약품공업 47품목 ▲참제약 47품목 ▲영진약품 44품목 ▲프레지니우스카비녹십자 44품목 ▲종근당 43품목 ▲삼성제약 42품목 ▲한국유니온제약 41품목 ▲한국프라임제약 41품목 순이었다. 또한 ▲광명제약(39품목) ▲영풍제약(38품목) ▲일성신약(38품목) ▲한림제약(38품목) ▲하나제약(38품목)▲중외제약(37품목) ▲대원제약(37품목) ▲명인제약(36품목) ▲동아제약(35품목) ▲대우약품(34품목) ▲대화제약(34품목) ▲한일약품(34품목) ▲제일약품(33품목) ▲보령제약(33품목) ▲상아제약(33품목) ▲삼진제약(32품목) ▲명문제약 (31품목) ▲진양제약(31품목) ▲동광제약(30품목)등도 인하품목수가 30품목을 넘었다.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파마시아와 한국쉐링 각각 14품목과 11품목 포함된 가운데 한국얀센 11품목, 한국엠에스디 9품목, 글락소스미스클라인 8품목, 한국애보트 7품목, 한국화이자 6품목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하율은 주사제 7.9%, 외용제 7.6%, 경구제 6.1%를 합쳐, 평균 7.2%를 기록했다.

데일리팜
 이전글 교보증권"내년 실적개선 기업 유망"(제일약품)
 다음글 일반약 의약외품 인터넷으로 신고업무
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