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ASCO2026서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 가능성 입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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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ASCO2026서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 가능성 입증 임상 1b상서 완전관해·40개월 이상 장기 생존 확인 높은 악성 전이 환자 비율에도 효능·안전성 동시 확보 차별적 이중기전으로 BRCA 변이 무관 생존 데이터 확보…글로벌 미충족 수요 공략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대표적 난치암인 췌장암의 글로벌 미충족 의료수요(Unmet Medical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코스닥
476060)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를 통해 차세대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 JPI-547)’의 전이성·진행성 췌장암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총 27명의 전이성·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표준치료제인 GemAbraxane(Gemcitabine+nab-paclitaxel)
또는 mFOLFIRINOX(modified FOLFIRINOX)와 네수파립을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후가 매우 나쁜 악성 전이 환자 비율이 높은 환경(GemAbraxane군 79%, mFOLFIRINOX군 92%)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네수파립과 GemAbraxane 병용군은 객관적반응률(ORR) 53.8%, 질병조절률(DCR) 92.3%를 기록하며 기존
표준치료 대비 약 2배 수준의 치료 반응을 보였다.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14.2개월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 GemAbraxane 단독요법의 8.5개월 대비 연장된 수치다. 또한 환자 13명 중 12명(92.3%)이
기존 표준치료의 기대 생존기간을 초과하며 유의미한 임상적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표적병변(Target lesion) 기준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CR) 환자 1명은 2025년 12월 말 기준 40개월
이상 장기 생존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환자 역시 24개월
이상 장기 생존 중으로 확인됐다. 데이터 컷오프 시점에도 4명의
환자가 질병 진행 없이 투약을 지속하며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미도달(Not Reached, NR)’ 상태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번에 발표된 mOS 역시 미확정(Immature) 데이터로 현재 지속적인 환자 추적관찰이 진행 중인 만큼 최종 결과 발표 시 생존기간 수치 및
중간값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네수파립은 또 다른 표준치료법인 mFOLFIRINOX 병용군에서도 ORR 38.5%, DCR 92.3%, mOS 18.5개월을 기록하며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특히 26개월 이상 장기 생존 환자 1명과 18개월 이상 생존 환자 5명이
확인되며 기존 치료 대비 생존 연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네수파립이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는 점 역시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유일한 PARP 계열
췌장암 치료제인 올라파립(Olaparib)은 전체 환자의 약 5% 수준인 gBRCA 변이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반면 이번 임상에서는 GemAbraxane 병용군 전원이 gBRCA 변이가 없었으며, mFOLFIRINOX군에서도 단 1명만이 변이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항종양 활성이 나타난 배경에는 네수파립
특유의 Tankyrase/PARP 이중표적 기전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네수파립은 해당 기전을 통해 암세포 내 ‘BRCAness(BRCA 변이와
유사한 상태)’를 유도하며 BRCA 변이와 무관한 항종양
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기전적 특성은 기존 PARP 억제제가 BRCA 변이 환자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것과 달리, 적용 가능한
환자군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기존 치료 접근법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대부분이 전이성 췌장암 중증 환자로 구성된
GemAbraxane 병용군에서 Grade 3 이상 중대한 이상반응(SAE)이 14.3%(2명)로
관찰되며 네수파립의 안정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한 이상반응 역시 기존 항암요법에서 예상 가능한 범위
내였으며, 의학적 중재(Supportive care)를 통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됐다. 약물 관련 사망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네수파립은 이번 임상을 통해 기존 표준치료 대비 단순한 반응률 개선을 넘어 전체생존기간(OS) 연장 가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부분의 환자가 진단
후 1년 이내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에 직면하는 전이성 췌장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결과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네수파립은 미국 FDA로부터 췌장암을 포함한 총 3개 암종에서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은 상태로, 다인종 환자 대상 약동학(PK) 평가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번 1b상 결과를 바탕으로
네수파립과 GemAbraxane 병용요법의 전이성·진행성
췌장암 1차 치료제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만큼 추가 임상
결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 영역에서 다수의 환자들이 기존 치료 대비 기대 생존기간을 넘어선 결과를 보인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네수파립의
글로벌 가치 입증과 개발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ASCO2026 발표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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