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대상 "MR인증시험" 25일 실시
출처 의학신문 등록일 2002.10.28
제약협회․유한양행 2곳서…1회 합격률 61% 제약협회는 재직자 첫 MR(의약정보전달자)인증시험(제2회)을 오는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제약협회와 유한양행 강당 2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27개 제약사 재직자 212명과 미취업자 중 MR교육과정을 끝마쳤으나 1회 시험응시를 연기한 41명을 포함 모두 253명이 응시한다. 시험과목은 △질병과 치료1(60문항) △질병과 치료2(60문항) △약제학(40문항) △약리학(40문항) △의약개론(40문항) △영업․마케팅(90문항) 등 6개과목 330문항으로 상당한 수준의 의약지식을 요구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12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회 MR인증시험에는 39명이 응시, 24명이 합격(합격률 61.5%)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ꡒ1회 합격률이 저조한 이유는 대외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험의 내실을 기한 결과 상당히 시험이 어려웠기 때문ꡓ이라며 ꡒ이 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 MR을 대하는 의사들의 시각이 매우 긍정적인 쪽으로 바뀌고 있다ꡓ고 말했다. 이번 2회 인증시험은 제약협회 강당과 유한양행 강당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각 장소에 해당되는 제약사는 다음과 같다. ▲유한양행 강당=유한양행(응시 재직자수 20명), 한올제약(18), 동화약품(23), 현대약품(12), 광명제약(13), 제일약품(20) ▲제약협회 강당=한국파마(2), 참제약(1), 일양약품(3), 제이알팜(2), 동구약품(1), 하나제약(1), 녹십자(5), 카비녹십자(1), 종근당(18), 유유(11), 영일약품(5), 한화제약(4), 조아제약(3), 한국오츠카(34), 코러스제약(1), 고려제약(5), 신일제약(1), 태림제약(3), 삼남제약(2), 동성제약(1), 한미약품(2). 김선호 기자 ksh@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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