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콜레스테롤 수치 240이 표준 (고지혈증 치료지침 심포지움)
출처 의학신문 등록일 2002.11.19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 이홍규/서울의대)가 주최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커티스 앨 앤드류스)과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이 공동 후원한 "고지혈증 치료지침을 위한 심포지움"이 지난 8일 100여명의 연구자 및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인에 맞는 고지혈증 치료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지질동맥경화학회가 그간 거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서 성균관의대 신현호 교수가 한국인의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고지혈증의 치료지침을 주제로 총 콜레스테롤 240mg/DL을 비롯, LDL(160mg/DL), HDL(40mg/DL) 수치를 포함한 치료지침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신 교수는 이에 대한 근거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국민들의 혈중 총 콜레스테롤치의 90%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240mg/DL 이상인 경우, 75% 수준인 200mg/DL 미만일 경우를 1.0으로 한, 허혈성 심질환의 유병률이 2.1배로 증가된다는 KMIC(Korea Medical Insurance Corporation) 연구 결과를 들어 기존에 설정하였던 240mg/DL의 치료지침을 재확인했다. 조현철 기자 hccho@bosa.co.kr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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