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영업조직 세분화 결실 `눈앞"
출처 약사공론 등록일 2006.06.01
전년대비 22% 성장 2570억원 달성 무난 영업조직 세분화 등 개혁조치를 단행했던 제일약품이 20%선의 고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올 1월 17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을 기점으로 7월부터 3개월 연속 20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전년(2110억원) 보다 22% 늘어난 2570억원선의 연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케펜텍(210억), 인히베이스(125억) 등 전통적인 대형품목 외에도 가스트렉스, 란스톤, 옴니세프, BUP-4 등 제품들도 100억원대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은 이같은 고도성장의 주요인이 영업조직 세분화 및 전문성 강화, 우수인력 확보 등 개혁조치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제일약품은 기존 14개 영업지점을 22개로 확대·세분화했고 약효군별로 영업담당자를 배치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또 영업본부와 마케팅본부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80여명의 신규인력을 충원, 강도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매출 2000억원 달성, 주가 8만원대 유지 등 한승수 회장이 쌓은 성장동력이 성석제 사장의 강력한 개혁조치와 맡물려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기사 입력 날짜 : 2005-10-17 12:18:01 박찬하(chpark@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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