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드형·탁상용 2종…점진적 지원확대 예정>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은 최근 약국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외용 첩포제류 진열대 스텐드형(대형)과 탁상용(소형) 2종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진열대 배포 행사는 다수의 외용 첩포제류가 성분과 관계없이 파스로 통칭돼 사용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약국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제품별 성분·함량·제형·색상·재질에 따라 사용부위와 사용방법이 달라지는 점을 감안해 각 진열대 칸에 스티커를 부착, 편리한 복약지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증상에 적합한 제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첩포제류 선두 제약사로서의 이미지를 상승 및 약국의 판매촉진, 제품별 특성에 대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이같은 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약품은 직거래가 있는 약국은 일정금액 판매시에, 거래가 없는 약국은 신규 직거래시 약품과 함께 진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명기자
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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