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스타브론" PMS 연구자 모임 개최
출처 데일리팜 등록일 2003.02.24
<시판후 사용성적 조사 일환…다수 임상적 장점 소개돼>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은 최근 우울증치료제 '스타브론'에 대한 시판 후 사용성적 조사를 위한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 전국 종합병원 및 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고려의대 정신과 이민수 교수의 'Pharmacological Profiles of STABLON'과, 보훈병원 정문용 과장의 'Clinical Benefits of STABLON for Elderly Depression'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PMS(Post-marketing Surveillance) 프로토콜과 작성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회사측 메디컬팀의 설명이 진행됐다. 연자들은 발표를 통해 스타브론이 기존 항우울제와의 비교 임상 결과, 동등이상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처방상의 경제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정신과에 범람하고 있는 많은 항우울제들과 여러 대상 환자군 가운데 노년기 환자의 우울증 치료에 최선의 선택약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모임에서 소개된 노년기 우울증 환자에 대한 PMS를 통해 스타브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브론은 프랑스 세르비에에서 개발해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50여개국에 허가 판매되고 있는 신개념의 항우울제다. 이지명기자

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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