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한국룬드벡과 Co-promotion진행
출처 제일약품 홍보실 등록일 2012.10.09
- 항우울제 ‘렉사프로 정’ 계약 체결 -
대표적 항우울제...제품력과 영업력 시너지 효과 기대

 
제일약품 ( 대표이사 성석제 )은 10월 8일, 한국룬드벡 ( 대표이사 오필수 )의 항우울제인 렉사프로 정 판매에 관련된 공동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렉사프로 정 ( 성분명 :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 )은 주요우울장애, 광장공포증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공황장애, 사회 불안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등에 쓰이는 대표적인 정신신경용제이다.
 
우울증이란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2000년 이후 OECD 국가의 대부분이 자살율 감소를 보이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일본, 멕시코 등과 함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들 나라보다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우울증관련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더불어 렉사프로 정은 2006년 출시 이후 꾸준히 항우울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표적인 항우울제로서  2012년 7월 식약청으로 부터 기존 5, 10, 20mg 용량 외에 15mg을 시판 허가받아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더 높여 시장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일약품은 현재 식약청에서 허가 검토중인 렉사프로 구강 붕해정에 대한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져 앞으로 양사의 파트너쉽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룬드벡의 경쟁력있는 제품력과 제일약품의 우수한 영업력의 시너지 효과로 정신신경용제 시장에 있어 보다 강화된 역량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렉사프로 정의 2011년도 매출은 IMS data 기준 234억이었다.
 
한국 룬드벡은 덴마크 다국적 제약사인 H. Lundbeck A/S의 100% 투자에 의해 지난 2002년 설립된 회사로 중추신경계질환 치료제를 집중 연구 개발하는 CNS 전문 기업이다.


제일약품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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