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생명과학단지에 CJ·제일약품 등 입주 계약
출처 약사공론 등록일 2006.09.12
복지부 7일 코엑스서 투자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의료관련 국가기관과 바이오 산업체,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산업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유시민 장관과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한문덕 생명과학단지팀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현재 약 60%의 기반공사가 진행,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며 "우수한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단지내에 11만4천평의 '외국인투자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실시한 생산용지 1차 분양에서 CJ, 제일약품 등 22개 기업이 14만6천평에 대해 입주계약을 마쳐 초기분양은 성공적 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송단지 분양은 우수한 입주여건과 정부의 강력한 육성정책에 힘입어 높은 초기분양률(약 30%)과 입지에 따라 최고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복지부는 사업 내용과 기술력, 자금력에 따라 엄격한 입주심사를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 입주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분양에서 입주계약한 업체 현황 조항범(aura@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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