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함께하는 제약 인센티브 눈에 띄네
출처 약사공론 등록일 2006.06.01
제일약품 ‘케펜텍ㆍ무르페’, 바이엘 ‘탈시드’ 이벤트 ‘제품 많이 팔아서 월드컵 티셔츠 받자’ 6월 독일월드컵에 앞서 제약사들이 월드컵 응원용품을 인센티브로 걸고 도매 영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일약품과 바이엘코리아가 최근 각각 케펜텍ㆍ무르페와 탈시드에 월드컵 인센티브를 걸고 도매 제품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무르페와 케펜텍과 함께하는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펜텍 7매 50갑(40매 10갑) 또는 쿨파프 5매 1BOX(80갑), 사니크린 1BOX(100갑) 판매시 2006년 월드컵 응원용 머플러와 아이스 스카프 2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무르페 60갑 판매시 2006년 월드컵 공식 티셔츠, 전국 롯데시네마 무료영화 티켓, 고급 다이어리등 3가지 선물 증정한다. 바이엘코리아도 ‘탈시드와 함께 6월의 붉은 물결 속으로~’라는 영업정책을 내놓고 도매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바이엘은 다음달까지 복합탈시드 100갑 판매시 대한축구협회 공식지정 고급 쿨맥스 원단 티셔츠 1개를 증정한다. 서울의 모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제약사들도 월드컵 분위기에 발맞춰 제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면서 “종전 인센티브 정책이 주로 생필품이나 주유권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번 인센티브는 매우 색다르고 참신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이 계속 나온다면 도매 영업사원 스스로 좀더 관심을 갖고 능동적인 판매에 접근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엄태선(tseom@kpanews.co.kr)

약사공론
 이전글 리피토, 당뇨환자 뇌졸증 등 예방 적응증
 다음글 생동조작 의약품, 184품목으로 대체가능
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