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약 처방 다시 증가세 전환
출처 약사신문 등록일 2002.10.28
약품청구액 상위 20개사중 외자계 8개사 의약분업 이후 급증했던 고가약 비중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어 보험재정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약품청구액 상위 20개업체중 8개업체가 외자계제약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성분별로 최고가 제품의 처방비중이 ▶36.24%('00.5월) ▶53.48%('01.1월) ▶55.91('01.7월) ▶48.39%('02.2월) ▶50.85%('02.3월)로 잠시 주춤했던 고가약 처방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신약을 보유하고 있는 외자계 제약사들의 고가약 사용량이 분업이후 증가세를 유지, 다국적 제약사들의 보험등재품목수는 국내 기업의 6.1%에 불과한 반면 약품비 청구건수는 26.2%에 달해 이를 대변해주고 있다. 국내 기업의 보험등재품목은 총 15,656품목으로 전체의 93.9%에 달하고 외자계제약사는 1,009품목으로 6.1%에 불과한다. 그러나 약제비 청구금액비중은 국내기업은 73.8%, 외자계기업 26.2%이다. EDI 약품청구 금액별 회사현황은 1위가 점유율 4.0%를 차지한 한독약품이며 상위 20위 중 다국적 제약사가 무려 8개업체에 달했다.

약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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