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약품,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JP-2266 임상2상 결과 SCI급 국제 학술지 DMJ 게재… 혈당 개선 효과 및 안전성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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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JP-2266
임상2상 결과 SCI급 국제 학술지 DMJ 게재… 혈당 개선 효과 및 안전성 확인 2상 임상시험에서 당화혈색소, 공복 및 식후 혈당, 체중 감소 모두 유의하게 개선 식후 2시간 혈당 최대 68mg/dL 감소 당화혈색소 7% 미만 달성률 70.6% 기록 SGLT-1·SGLT-2 이중 억제 기전 기반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 기대 제일약품이 자체 개발중인 2형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신약의 2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의미 있는 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제일약품은 2형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JP-2266; SGLT-1/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1/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1/2) 억제제의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다룬 논문이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DMJ)에 게재되었다고 30일 밝혔다. DMJ는 당뇨병 및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게재하는 SCI(E) 등재 국제 학술지다. DMJ는 최근 발표된 Impact Factor(IF, 피인용지수) 8.2를 통해 학문적
영향력과 연구 저널로서 위상을 인정받고 있으며 내분비·대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널리 인용되고 있다. JP-2266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는 SGLT-2 억제
기전에 더해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SGLT-1 억제 기전을 동시에 갖춘 이중 기전 억제제(dual inhibitor)다. 이번 연구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당화혈색소 7.0~10.0%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JP-2266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최적 용량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다기관, 제2상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조정자는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이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국내 28개 의료기관에서 총 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게재 논문에 따르면 JP-2266은 12주차에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위약 대비 예상 치료 차이(ETD)는 JP-2266 5mg 군에서 -0.94%, 10mg 군에서 -0.97%로 나타났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모두 P<0.0001)(그림
1). [사진자료 1] JP-2266 5mg, JP-2266 10 mg 및 위약의 12주
투여 기간 동안 당화혈색소 변화량(%) 또한 당뇨병 치료의 주요 목표 지표인 당화혈색소 7.0% 미만 달성률은 JP-2266 10mg 군에서 70.6%, 5mg 군에서 66.7%를 기록했다. 이는 상당수 환자가 권고 목표 혈당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JP-2266의 임상적 유효성과 치료 잠재력을 뒷받침했다. 당화혈색소뿐 아니라 공복혈당도 12주차에 JP-2266 5 mg 군과 10 mg 군에서 감소하며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모두 P <0.0001). 또한, 식후 1시간 혈당 및 식후 2시간 혈당 역시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12주차에 식후 2시간 혈당 감소폭은 약 63~68 mg/dL 수준으로 나타났다(JP-2266 5 mg 및 10 mg 군 모두 P <0.0001). 특히 이번 연구에서 JP-2266은 혈당 조절 효과와 함께 체중
감소 및 일부 심혈관·대사 위험인자의 개선 효과도 함께 나타냈다. 평균
체질량지수(BMI) 26.0의 환자군에서 체중 감소가 관찰됐으며,
10mg 투약군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감소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을 반영하는
지표의 개선도 관찰됐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JP-2266 두 용량 모두 전반적으로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으며,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의 이상사례 발생률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이상사례는 경증 또는 중등증이었으며, 모든 이상사례는 추적 관찰 기간 중 회복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JP-2266은 혈당 조절 효과와 함께 체중
및 혈압 개선이 동시에 관찰되며 제2형 당뇨병의 다면적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장내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SGLT-1 억제
기전을 바탕으로 우수한 식후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한 만큼,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높은 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는 “SGLT-1 억제를 통해 장내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킴으로써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는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과 차별화되는 기전적 특성”이라며, “식후 혈당 피크를 완화해 급격한 인슐린 분비 부담을 줄이고 췌장 베타세포의 과부하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높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식후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큰 만큼, JP-2266의 기전적 특성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다만 이번 결과는 2상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한 만큼, 향후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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